오랜만에 필기를 보고 왔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NCS 50문제 + 경영학 40문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9시 30분까지 고사실 입실 완료해야 했고, 단국대 인문관에서 시험을 봤다. 진짜 오전 7시 10분에 집에서 나왔는데 9시 20분에 고사실 도착함.. 단국대 쉽지 않다.. 학교도 엄청 크고, 학교 내에 학생들이 많았다.. 사람들 우르르 가는 곳으로 따라갔다가 완전 이상한 곳 가서 헤맸음 ㅠㅠ 여튼, 인성검사를 20분 먼저 본 후, 10분 쉬는 시간을 가진 다음에 NCS랑 전공 90문제가 같이 있는 시험을 100분 본다. 난 경영학을 20분 내에 풀고 80분 동안 NCS 50문제를 여유롭게 풀고 만점에 도전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근데 경영학이 충격적으로 어려웠다. 아직도 충격임.. 진짜 내가 본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