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썰/필기

22. 11. 2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필기 후기

취뽀바라기 2022. 12. 25. 16:02

소진공 필기를 보고 왔다.

 

입사하고 공부를 거의 못해서.. 사실 기대 안 했다.

 

디지털 상식도 거의 못 봤고 ㅠㅠ 막판에 시대고시 디지털 상식 책을 구매해서 봤지만, 노쓸모였음 ㅎ..

 

여하튼, 시험 장소는 한양공고였고, 서류로 30 배수를 걸려줬기 때문에..

 

그래도 뭐 NCS랑 디지털 상식 좀 잘 찍으면 어캐 좀 붙지 않을까? 싶은 기대를 가지고 시험장으로 향했다.

 

NCS는 모듈 기반의 문제가 나왔고, 난이도는 타 기관에 비해선 쉬운 편이었다.

 

그리고 소진공 관련 문제가 두 문제 정도 나와서; 당황했다.

 

근데 어찌 좀 잘 찍은 듯? 오카방에서 눈팅하고 있었는데 그 두 개는 맞춘 듯하다..

 

엔씨는 무난무난했고, 경영도 뭐.. 무난.. 회계 재무도 무난.. 그냥.. 무난한 시험..

 

어렵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저는 선택과목 중 경영학을 선택했슴니당!).

 

그리고.. 디지털 상식은 진짜 진심 하나빼고 태어나서 처음 보는 용어들 뿐이었다;

 

그래서 한 문제 빼고 그냥 한 번호로 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 때 약간 회계 문제들은 다 확신을 가지고 풀었기 때문에 디상에서 3-4개만 맞으면 전공은 높은 점수를 받을 거 같았다.

 

디지털 상식 복원본은 공준모에서 쉽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 결과

 

 

필합.. 했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들 어캐 하는 건가.. 싶었는데

 

내가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