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9. 3. 경기도공공기관통합채용 필기 후기

경기도공공기관통합채용 필기를 보고 왔다.

 

진짜 시험장 위치 실화냐... 심지어 9시 30분까지 착석 완료해야 해서 두 시간 전에 나옴 ^^

 

아니야.. 경기도 공공기관 채용이니까.. 서울 사람한테 기회 준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지.. ㅠㅠ

여하튼, 시험을 보고 왔다.

 

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지원했다. 추후에 무슨 보고서? 같은 것도 내고 그래서 많이 안 쓸 줄...

 

근데 많이 썼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똑같나봐...

 

난 왜 빈집을 노리지 못하는가;

혹시나 경쟁률 궁금할까봐 첨부! 착하죠 ^^

 

튼, 시험 후기를 간단히 써보자면...

 

일단 결시는 40퍼 정도! 내 고사실은 20명 정원 중 8명 왔는데, 다른 고사실 휙 둘러보니까 12~14명 정도는 다들 온 거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성 검사는.. 진짜 무슨 요상 묘상.. ㅠㅠㅠㅠㅠ 솔직하게 체크한다고 체크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인성 부적합 뜨면 어쩌지 싶을 정도로 약간 선택하기 애매한 질문이 많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솔직하게 응답했다.. 인성 떨어지면 떨어지는 거지 뭐 ㅠㅠㅠㅠㅠㅠㅠ

 

NCS는 무난 무난 .. 피듈의 정석.. 같은 너낌이랄까!

 

기본서 잘 보고 응용 수리 본인이 잘 푸는 영역 나왔으면 다들 잘 봤을 것 같다.

 

나는... 애초에 자료해석 고자이기 때문에... ^^...

 

그리고 전 날 면접을 봐서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좋은 핑계다

 

잘 보진 못한 거 같다.. 약간 와.. 쉬운데 난 조졌돠 느낌.......

 

ㅠㅠㅠㅠㅠㅠㅠ 딱 이 느낌 뭔지 알져 취준생 열어분덜...?

 

경영학은.. 상반기엔 회계랑 재무 나온 거 같아서 회계 벼락치기로 호다닥 보고 갔는데 회계 1도 안 나오고 일반경영만 나옴..

 

경영은 그냥 기본서 꼼꼼하게 보면 다 맞출 정도..? 하지만 나는 회계만 보고 갔기 때문에 까먹은 게 좀 많아서 한 다섯 개 정도 헷갈렸음 흑흑 ㅠㅠㅠㅠ

 

일단 셤장이 너무 멀어서 고생했다.. 아침 6시 50분에 일어나서 세수만 하고 갔는데, 집 오니 오후 세시였음; 케

 

결과... 기다려보자! 다들 시험 보느라 고생했슴니돠

 

+ 결과

 

아깝게 떨어지는 것도 지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