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부하는 친구랑 스터디 하기 전에 밥을 먹었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즉떡을 선택! 여기 길 찾기 .. 너무 어려워.. 진짜 이 건물에서 10분을 빙빙 돌다가 겨우 찾았다 ^^; 떡볶이 먹기 넘 힘드네.. 휴 4시쯤 가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내부 자리는 은근 넉넉한 편! 우리는 2인 세트를 주문했고, 매운맛을 골랐다 :)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단무지랑 앞접시, 물을 주신다. 수저는 각 자리에 구비되어 있음. 완전 금방 나왔다! 야끼만두랑 계란도 1인 1개씩 할 수 있도록 들어 있었고, 라면사리와 쫄면사리도 들어있었다. 즉떡은 역시 진리..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 매운맛은 신라면보다 살짝 매운 정도였다. 내 기준에선 막 맵진 않았음...ㅎㅎㅎ 다음엔 아주 매운맛을 도전해봐야지 ㅎ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