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 본 영일분식! 주말 오후 12시에 맞춰가니 웨이팅이 아주.. 장난 아녔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아쉬워서 기다렸다 ^-^ 줄을 서 있으면 뭐 시킬지 물어보신다. 우리는 칼국수, 칼비빔국수, 만두를 시켰다. 미리 주문을 받으셔서 그런지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가 나왔음! 만두랑 칼비빔국수가 먼저 나왔다! 칼비빔국수..! 태어나서 처음 먹는 거 같은데.. 요놈 아주 맛있다! 만두는 뭐... 만두는 사랑이니까.. 무난하니 맛있었음! 사실 겉절이가 아니어서.. 엇! 했는데 칼국수랑 아주 잘 어울리는 김치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맛도리 한상 ㅎㅅㅎ 칼국수 국물이 진짜 쌀쌀한 날씨에 아주 딱이었다! 다대기를 넣어서 먹어도 맛있지만, 칼국수 본연의 국물이 아주 좋다. 솔직히 칼국수를 왜 줄까지 서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