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6. 11. 고양도시관리공사 필기 후기
22년 6월 11일, 거의 필기 파티 수준이었는데 난 고양 통채를 선택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10배수가 상당히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고양을 택했다.. 택했는데..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

일단 5지 선다여서 놀랐다.. 보통은 4지 선다인데.. 말이다..
그리고 50문제 50분이어서 아 뭐 10개 정도는 쌩모듈 내겠구나 싶었는데... 파본 확인하는 순간 조짐을 느꼈다...
목요일 저녁까지 고민하다가 고양을 택한걸 매우 후회하기 시작했고, 온 몸에서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ㅎ....
상반기에 끝내고 싶었는데.... 하
튼 열심히 풀었는데.. 역시나 시간 부족으로 10개 정도 줄 세움.. ㅠㅠㅠㅠㅠㅠ
뭐 경영이랑 일반 상식은 쉽게 냈겠지, 여기서 커버하자는 생각으로 2교시 시험에 응했다.
경영은 쉬웠다^^.. 솔직히 1번 빼곤 다 확신을 가지고 풀었음. 재무랑 회계도 이렇게 낼 거면 걍 일반 경영에서 지엽적인걸 좀 내지.... 싶을 정도로 쉬웠는데 경영에 모듈 문제가 나와서 셤지 잘못 받은 줄; 몇 번을 확인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반상식이랑 영어... 진심 과락 뜰 거 같음; 일반상식 오카방에서 맞춰보니까 맞은 게 없는 수준이어서 더 이상 보고 있으면 멘탈 나갈까 봐 걍 나와버림; 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나는 일방 상식 이래서 뭐 구삐나 코로나 19 문제 정도 내려나 싶었는데 진짜 1도 모르겠음; 하.... 조졌다....
조졌다 시발.. 조졌다... 하......... 내 몸에 흐르는 게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겠네 ^^;
+ 결과
개 ㅈ같이 봤넹 ㅎ